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7일 퇴임식을 끝으로 민선7기를 마무리했다.4년 전인 2018년 7월2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취임 일정을 취소하고 충혼탑 참배와 재난상황 긴급회의·상습침수지역 등을 살펴보며 민선7기를 시작한 변 시장.그는 “제대로 된 휴가도 주말도 없이 쉼 없이 달려온 4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모든 게 운명이었고 주어진 역할에 열과 성을 다했다고 했다.또 돌이켜보면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직원 및 시민들과 함께 위기상황을 헤쳐 오며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위대한 거제시민께 감사하다고
국회 서일준 의원실(국민의힘·구 미래통합당)의 박용안·제방훈 보좌관이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으로 임명됐다.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0일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30명의 위원을 임명하고 전략기획위원회를 발족했다.이날 발족된 전략기획위원회는 국회 내 900여명 이상의 국민의힘 보좌진 가운데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국을 주도할 콘텐츠를 생산하는 업무와 2022년 대통령 선거 및 다가올 지방선거 등에서 기획 실무를 맡을 예정이다.특히 30명의 전략기획위원 가운데
거제시민의 경남도의원 선택 역시 더불어민주당이었다. 당초 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50%를 넘나들면서 강세는 예상됐지만 보수성향이 강한 면 지역의 표심을 알 수 없어 거제지역 경남도의회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1석을 챙기고 무소속의 반란도 예상돼왔다. 하지만 도의원 투표함이 열리는 순간 1번 민주당을 선택한 투표용지가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판세는 일찌감치 기울기 시작했다.지역구서 시장보다 많이 나온 '김성갑'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제1선거구는 삼성중공업 배후 지역이자 거제지역
6.13지방선거 거제시의원 선거가 선거구 마다 선출 의원수가 다르면서 출마자도 들쭉날쭉한 가운데 경남도의원 선거는 3개 선거구에서 1명씩 선출한다. 거제시장이 3명 출마해 3: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도의원도 각 선거구마다 3명씩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거를 이틀 앞두고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선 후보들은 저마다 내세운 공약 알리기로 지역민의 가려운데를 긁으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본지는 13일 본 선거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해 도의원 출마 후보들의 공약을 지역구별로 비교한다.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거제시를 대표해 경남도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인 경남도의원 선거가 3개의 선거구에서 3인 3색 선거체제로 돌입했다.제10대 경상남도의회는 정족수 55명 가운데 49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 한국당 도지사의 거수기 역할밖에 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거제지역 역시 1·2·3 선거구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진보 정당에서도 도의원이 당선됐기에 이번 6.13 지방선거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또 제1선거구 옥영문 전 도의원이 시의원 전향과 동시에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지난 8일 마무리되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 거제지역 대진표가 완성됐다.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바른미래당(바른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대한애국당(애국당)에서 각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12명이 출마한다.민주당과 한국당은 변광용·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필두로 도의원에 3명, 시의원 10명이 각각 출마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출마자 숫자가 같아졌다.양 당 이외에도 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지난 8일 마무리되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대한애국당에서 각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11명이 출마한다.민주당과 한국당은 변광용‧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필두로 도의원에 3명, 시의원 10명이 각각 출마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선수 숫자가 같아졌다.바른당은 시의원 1명, 정의당 역시 시의원 3명을 후보로 냈고, 민중당은 도의원 후보 2명, 노동당은 시의원에 2명, 애국당은 시장 후보를 1명 냈다.거제시장은 민주당
6.13 지방선거가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선거에 밀려 경남도의원 선거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그렇지만 거제시를 대표해 경남도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눈여겨 후보들을 살펴야 한다는 선거의 당위성도 제기되고 있다.거제지역에서는 3명의 도의회 의원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 11명의 예비후보와 다른 지역구로 출마하는 김창규 현 도의원, 천종완 출마예상자 등 13명이 격돌한다.경남도의회는 정족수 55명 가운데 49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인데다 거제지역 역시 1·2&middo
경남도의원 선거는 현재 선거구 3곳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버티고 있지만 자천타천으로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어 정치판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현·상문·장평동을 아우르는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는 민주당에서 김성갑 시의원의 공천이 우세하다. 김 의원은 도의원 출마를 염두에 두되 더 나은 인물이 있으면 양보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당에서는 반대식 시의회 의장과 이형철 시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이형철 의원은 도의원 공천을 위해 뛰다가 여의치 않으면 시의원 출마로 돌아설 전망이다. 무소속으로는 이길종 전
술에 취해 선거벽보를 훼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25일 자정께 장평동 디큐브백화점 앞에 부착된 경남도의원 선거벽보를 훼손한 회사원 A씨(34)를 붙잡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선소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A씨는 회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홧김에 선거 벽보를 훼손한
도의원 1선거구 김일곤, 시의원 박호영·김두환·윤동원 확정권민호 거제정책연구소 이사장이 한나라당 거제시장 공천자로 확정됐다.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도당 사무실에서 서울과 대구 등 여론조사 기관 2곳의 결과를 공개, 권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거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서울 여론조사기관